(GMT+9 KST) 지난 뉴욕장에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는 현 1.75-2.00%금리를 1.50-1.75%로 인하했다. 시장은 바로 화답했다. S&P500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와 금가격은 각각 급등과 급락이후 반대방향으로 장을 마쳤다.
달러인덱스, 급격한 쏠림현상 보였던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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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욕장에서 달러는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음을 알 수 있다. FOMC발표이후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는 다시 급락해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시장은 FOMC담화문을 소화중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달러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VIX지수, 투심은 아직까지 안정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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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욕장에서 투자자들은 약간의 동요가 있었지만 안심으로 장을 마쳤다. 한때 VIX지수는 올라가는듯 했으나 전저점인 14.84선에 안착했음을 알 수 있다. FOMC 금리인하결정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이게 된다면 당분간 이 지수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형성될 경우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10년물 T-NOTE, 롤러코스터 거래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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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욕장에서 T-NOTE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채권의 경우 부피가 워낙커서 시세장난을 치기 힘든 여건이지만 이번에는 하락에 베팅한 트레이더들이 물렸을 확률이 크다.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도 채권이 상승한 것은 상당히 눈여겨 볼만하다.
S&P500, 고마워요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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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욕장에서 지수는 FOMC의 금리인하결정에 사상최고치 달성으로 화답했다. 지수는 한때 3,060까지 상승했으며 상승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아직 주간 채널안에서(노란색) 거래를 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추가상승은 이 채널을 돌파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화, 브렉시트 순풍에 추가상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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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욕장에서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영국 상하원의 브렉시트 법안이 통과되고 12월 12일 총선이 승인되면서 브렉시트 처리에 탄력을 받고있다. 만일 이러한 호재와 더불어 위험자산에 대한 욕구가 올라간다면 유로화 자산에 대한 수요가 올라 당분간 유로화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두드러 질 경우 자금이탈로 유로화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위안화, 미중무역합의 순풍과 위험자산 수요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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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욕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위안화 자산을 더 많이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는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으며 현재 도쿄장에서(09:15) 달러당 7.04393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만일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한동안 위안화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우위를 점한다면 다시 달러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국제금시세, 달러와 반대움직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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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욕장에서 FOMC금리인하결정 이후 달러의 급등은 금가격의 급락을 불러왔다. 뉴욕 금 트레이더들은 상당히 곤혹스러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달러의 하락으로 금 가격은 빠르게 상승했으며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현재 도쿄장에서는(09:23) 온스당 1,494.62불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이 금리인하를 어떻게 해석할지 지켜봐야겠지만 기본적으로 금리인하는 화폐가치의 하락을 의미하므로 필연적으로 금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험감수 분위기로 자금이탈이 많아질 경우 한동안 보합세 또는 하락도 가능하다.
국제은시세, 한번 흔들렸으나 보합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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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욕장에서 은가격은 달러의 급등으로 급락했으나 다시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상승추세를 가진 금과는 달리 은가격은 안정된 보합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상승할 경우 은가격은 금가격보다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Pursuit of Low Risk, Mid Return
오늘 새벽 FOMC의 금리인하결정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아직 FOMC결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말은 지나야 뚜렷한 방향성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시장상황에 대응하고 확정된 손실, 이익의 극대화 전략을 통해 이익을 시장에 빼앗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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