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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이 제일 예쁠때 겨울은 도둑같이 찾아온다

(GMT+9 KST)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분위기는 수익률 파티에 너도나도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미중무역협상의 진척, 브렉시트 낙관은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있으며 사람들의 탐욕을 자극하고 있다. 다음의 선진국 주요증시 차트를 살펴보면 이를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S&P500 선물 일간차트 20191113
미국 S&P500 선물 일간차트 20191113
독일 DAX30 선물 일간차트 20191113
독일 DAX30 선물 일간차트 20191113
일본 니케이225 선물 일간차트 20191113

선진국 증시의 공통점, 우상향

위의 미국, 독일, 일본 증시차트를 살펴보면
모두 한결같이 우상향 하고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최근들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중국이나 우리나라와는 달리 선진국에서 특히 자산의 상승이 이어졌다. 따라서 다른요인이 있는지도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국 FED의 시장개입 20191108
유럽 지역 중앙은행의 자산증가현황 2000-2019
일본중앙은행의 총 자산 그래프, FRED

파티를 하면 반드시 청구서가 날아온다

위의 미국, 유럽, 일본중앙은행 관련 그래프를 살펴보면
미국의 자산 재매입은 2008년 금융위기를(GFC) 넘어섰으며 양적완화를 양적완화라고 부르지 못하고 있으나 양적완화처럼 보인다. 유럽지역 중앙은행의 자산증가 현황을 살펴보면 2008년 금융위기이후 자산증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마찬가지로 일본은 2012년이후 가산증가가 500%이상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빚잔치는 언제 끝날까? 잔치의 음악이 끊기면 다음은 청구서 지불 시간이다.

달러위안화 선물 일간차트 20191113

중국 외환시장, 이상징후 보이고 있어

위의 달러위안화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두드러짐에도 불구하고 진짜 위험자산인 위안화 자산에 대해서는 탈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미중무역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는 다르게 글로벌 트레이더들은 자금을 중국으로부터 이탈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원달러) 선물 일간차트 20191113

원달러 1,170원 뚫고 올라갈까

위의 달러원(원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중국경제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한국의 원화는 위험자산 선호현상과는 반대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탈현상은 중국 위안화와 동조화를 걷고있으며 환율의 상승은 원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화폐가치가 다시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환율의 움직임에 예의주시 해야 할 것이다.

운을 실력으로 착각하면 망한다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기는 했으나 실제 위험자산 선호보다는 중앙은행의 뒷심이 영향을 더 많이 준 것으로 보인다. 돈을 무한정 찍어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러한 무제한 돈 찍어내기는 결국 패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현재 분위기를 즐기되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철저히 대비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확정된 손실, 이익의 극대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시장에 빼앗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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