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영어 안 가르치는데…” 영어캠프 논쟁의 진짜 이유

한 영어캠프 기사에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공교육이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데 사교육이 잡힐리 있겠는가. 학생들 입에서 학교에서 수업을 안 해준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건 거의 이미 끝났다고 본다.”

핵심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학교가 제대로 안 가르치니까 영어캠프가 필요한 거 아니냐는 거죠.

그럼 학교 영어 수업은?

솔직히… 현실은 이렇습니다.

📚 학교 영어 수업 현실

• 주 3-4시간, 대부분 문법과 독해
• 말하기 연습? 거의 없음
• 원어민 수업? 한 학기에 몇 번
• 수능 대비가 전부
• 수업 시간에 자는 학생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다녀도 영어로 자기소개 못하는 학생들.

이게 우리 공교육 영어의 현주소입니다.

댓글창은 또 난리

✓ A 입장: “그래서 영어캠프가 필요하다”

“학교가 이 지경이니 영어캠프라도 보내야죠”
“공교육 믿고 있다가 애 망칩니다”
“지방은 더 심해요. 학원도 변변찮은데 캠프라도 보내야”
“수능 영어 1등급 받아도 회화 못해요. 캠프가 답”
“현실적으로 학교는 포기하고 사교육 해야죠”

✗ B 입장: “학교를 고쳐야지 캠프가 답은 아니다”

“학교가 문제면 학교를 바꿔야죠”
“영어캠프 보낼 돈 없는 집은 어떡하라고요?”
“사교육으로 해결하면 공교육은 영원히 안 바뀝니다”
“계층 격차만 더 벌어지는 거 아닌가요?”
“부자들만 영어 잘하는 나라 만들자는 건가”

❓ C 입장: “현실적으로 필요악이다”

“학교 바뀌길 기다리다가 우리 애 다 큽니다”
“이상적으로는 B가 맞는데 현실은 A예요”
“공교육 개선은 정부가 할 일, 부모는 할 수 있는 거 해야죠”
“보낼 여력 되면 보내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실제로 학교는 어떤가요?

지방 vs 서울, 일반고 vs 특목고 격차는 심각합니다.

📊 학교별 영어 수업 격차

서울 강남 국제학교:
→ 수업 전체가 영어
→ 원어민 교사 상시 배치
→ 토론, 발표 중심 수업

지방 일반고:
→ 주 3시간 문법 위주
→ 원어민? 학기당 2-3번
→ 교과서 읽고 문제 풀기

이게 같은 나라 교육이 맞나 싶습니다.

비용으로 따져보면

💰 영어캠프 vs 학교 영어

영어캠프 3주: 300-500만원
→ 하루 8시간 영어 몰입
→ 원어민과 24시간 생활
→ 말하기, 듣기 집중

학교 영어 1년: 무료
→ 주 3시간 (연 120시간)
→ 문법, 독해 중심
→ 회화 연습 거의 없음

돈으로는 비교가 안 되지만… 효과도 비교가 안 됩니다.

진짜 문제는 뭘까요?

🔥 악순환의 고리

1. 학교 영어가 제대로 안 됨
2. 부모들이 사교육(영어캠프)으로 해결
3. 공교육 개선 압력이 줄어듦
4. 학교는 계속 그대로
5. 못 보내는 집만 피해
6. 계층 격차 심화

영어캠프가 나쁜 게 아니라, 시스템이 문제인 거죠.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참 복잡합니다.

학교가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 게 맞아요.

하지만 우리 애 학교 다니는 3년을 기다릴 수는 없어요.

💡 현실적인 딜레마

이상: 공교육이 책임져야 한다
현실: 학교를 못 믿으니 영어캠프 보낸다

결과: 보낼 수 있는 집만 보낸다
문제: 양극화는 계속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학교 영어가 이 지경이니 영어캠프가 필요한 걸까요?
  • 아니면 영어캠프 보내지 말고 학교 개선을 요구해야 할까요?
  • 공교육 영어, 정말 희망이 없을까요?
  • 영어캠프 못 보내는 집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 악순환을 끊을 방법이 있을까요?

솔직한 생각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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