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이란의 반격이 시작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일 이란이 이라크에 주둔해있는 2개의 미-이라크 연합군사기지에 대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은 수십여발의 지대지 탄도미사일을 활용하여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측에서는 아직까지 파악된 사상자가 없으며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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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란, 평화의 시대는 저무는가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의 52개 핵심시설 파괴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보복공격을 감행했다. 이란 국영방송에 따르면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솔레이마니의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놀란 이란의 보복공격, 금으로 대피
위의 금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금일 오전 도쿄장에서는 베이징장의 시작과 함께 금가격이 한때 온스당 1,611불까지 치솟았다. 이는 이란의 보복공격이 있었다는 말에 글로벌 트레이더들이 자금을 안전자산으로 이동시켰기 때문이다. 지금은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트레이더들의 마음은 아직 얼얼하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기 때문에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달러, 생각보다 자금몰리지 않아
위의 달러인덱스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평소의 위기와는 달리 달러인덱스는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쟁당사자의 화폐가 그리 인기종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달러는 큰 미동없이 움직이고 있다.
투심은 아직 얼얼해
위의 VIX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금일 아시아장에서 공포지수가 급격하게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트레이더들의 공포심이 자극되었음을 보여주며 향후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예의주시 할 수 밖에 없다.
미국채, 글로벌 트레이더들 안전자산으로
위의 T-NOTE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자산의 가격은 순간 130불을 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이란의 보복공격으로 미국이 자동타격해 확전이 될 수 있다는 공포심이 극에 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투심은 다시 잠잠한 상황이다.
국제유가, 오히려 떨어지고 있어
위의 WTI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이란의 보복공격으로 인해 한때 배럴당 65불선까지 근접했던 유가는 다시 하락해 현재 도쿄장에서(14:43) 63.28불에 거래되고 있다. 상황은 아직 파악중이므로 섣부른 판단과 트레이딩은 오히려 원금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In Pursuit of Low Risk, Mid Return
현재 이란 상황은 현재진행형이다. 전쟁의 명분을 얻게된 트럼프 대통령은 극단적인 경우 전쟁선포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다. 변동성이 매우 커진 장세인 만큼 욕심에 의한 판단미스는 평생을 후회할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신중하게 거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항상 확정된 손실, 이익의 극대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시장에 빼앗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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