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금주 첫 뉴욕장 개장을 앞두고 현재 런던장에서는(22:14) 달러화와 엔화의 강세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기세를 앞세우고 있다. 유로, 파운드,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위안화, 원화 등 주요국과 이머징 환율이 모두 달러화에 대해 힘겨운 방어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금값과 은값은 주요지지선이 붕괴될 위험에 있다. 과연 달러화의 반격이 시작되는 것인가? 변동성의 끝판왕 뉴욕장에서 어떤 트레이딩이 전개될까? 트레이더들은 벌써부터 손수건으로 식은땀을 닦고있다.
달러인덱스, 갑자기 주요저항선 돌파시도중
위의 달러인덱스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달러화는 주요저항선 돌파를 시도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10년채권, 엔화와 함께 달러화가 동반상승하는 것을 봤을 때 일부 지금은 안전자산으로 피신중으로 보인다. 달러화로의 자금이동은 금가격에 하락압력을 가할 가능성을 높인다.
VIX, 공포심 변곡점에 와있어
위의 VIX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트레이더들의 심리지수인 VIX차트가 상승돌파를 시도중으로 보인다. 이러한 움직임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늘릴 수 있으며 심리가 한쪽으로 쏠릴경우 상당한 공포심이 자극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채권, 인기 다시 폭발하나
위의 T-NOTE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4시간 저항선을 돌파하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만일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경우 미국채권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엔화, 지금은 내가 잘나가
위의 달러엔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엔화는 달러화, 유로화, 파운드화 등 주요국 화폐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트레이더들이 안전자산에 눈을 돌리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로화, 안전자산 선호에 눌림받아
위의 유로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순풍을 타던 유로화가 안전자산 역품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장에서는 어떻게 반응할지는 모르겠으나 안전자산 분위기 지속시 유로화는 눌림을 계속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가격, 달러화 강세에 눌림받아
위의 금달러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우유부단한 트레이딩을 이어가던 금가격이 주요지지선 안쪽으로 눌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달러를 비롯한 글로벌 자산 전반적인 분위기에 편중된 것이며 1900선이 지켜질지 여부를 예의주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1900선을 지킬경우 가격은 2000불을 넘을 것으로 보이나 이 선이 붕괴될 경우 상승을 위한 하락으로 1800불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 달러강세에 하락압력받아
위의 비트코인달러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금가격이 눌림을 받으면서 비트코인은 더욱 더 하락압력을 받고있다. 만일 달러화가 더욱 강세를 보일 경우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에서 자산을 일부 빼내 안전자산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은 차세대 암호화폐로 각광받지만 이것을 보증하는 어떠한 자산(달러, 금)도 없으므로 가격이 무너질 경우 매우빠른 속도로 무너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자산이다.
플래티넘, 상승실패 하락눌림받아
위의 플래티넘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플래티넘은 달러화 강세로 인해 원자재의 전반적 하락압력에 편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일 가격이 200일 이평선마저 무너뜨린다면 한동안 횡보장세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가격 탄력으로 다시 상승삼각형으로 복귀한다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을 가능성도 있다.
은가격, 지난 3월 기억해야
위의 은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달러화의 강세로 원자재 전반적 눌림현상, 은가격의 주요 지지선 붕괴도전을 받고있는 모습이다. 만일 은가격이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가격은 금보다 2배 빠른속도로 급락할 가능성이 있어 트레이더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Pursuit of Low Risk, Mid Return
현재 시장은 공포분위기가 점점 드리워져가고 있어 트레이더들의 리스크관리가 절실하다. 올 하반기는 해결되지 않은 이슈가 많아 이에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본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사용가능하며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환율과 원자재는 변동성이 크고 급격한 쏠림을 동반하므로 자산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종판단은 투자자에게 있으며 자기책임의 원칙에 따라 이익과 손실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