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기준) 지난 런던장과 뉴욕장에서 미국 S&P와 다우지수는 하락한 반면 금과 은가격은 저가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저가매수를 실현하여 다시 상승했다. 앞으로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지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의 매도세, 매도세력이 보는 상한선은 98인가
위의 달러인덱스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98.00을 넘긴 달러는 상승을 멈추고 5일 이평선(파란색)까지 하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인덱스가 너무 높다고 보고 자금을 이탈시킨 것으로 보인다. 달러는 아직까지 상승박스권 안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으므로 향후 박스권 이탈시 방향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S&P 데드크로스 발생, 하락반전의 암시일까
위의 S&P500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20일(오랜지색)과 60일 이평선(보라색)의 일간 데드크로스(노란색 체크포인트)가 발생되었다. 이동평균선은 보통 후행지표로 보는데 이러한 데드크로스와 더불어 60일 이평선의 저항선 역할은 하락반전으로 갈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진다.
금가격, 1,500이하는 모조리 사들인다
위의 금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지난 런던장과 뉴욕장에서 금가격은 상승하여 현재는 5일 이평선(파란색)부근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현재 5일 이평선이 지지선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 지지선이 유효하다면 바닥다지기를 한 후 금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은가격, 16불대는 너무 싸다
위의 은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어제 리포트(https://currency.co.kr/fear-weaken-gold-silver-direction/)에서 본 견해와 비슷한 상황이 발생되었다. 16불 후반대의 하락은 눌림목이 되어 단기간에 싸게 매입할 수 있는 구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은 바닥다지기를 하고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들어간다면 이익을 볼 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Low Risk, Mid Return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주가의 하락, 금은가격의 선방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섣부른 트레이딩은 손실만 남길 뿐이다. 항상 확정된 손실, 이익의 극대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시장에게 빼앗기지 않는 트레이딩을 이어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