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달러약세에서 ‘전술적 중립’으로 스탠스를 바꾸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투자은행은 달러가 40년 과매도지역에 접근했으며 특히 유로화와 호주달러의 롱포지션 또한 정리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의 이러한 리밸런싱 행보는 트레이더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주는가? 이번주도 총성없는 자본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현상황 달러 40년 최저가 판단
금가격, 달러 꿈틀하니 화들짝
엔화, 달러에 대해 약세보여(엔화약세)
유로화, 달러에 대해 약세보여
유로화, 엔화에 대해 강세보여(엔화약세)
호주달러, 미국달러 강세에 잠시 주춤
트레이더들은 지금의 유동성파티를 즐기되 점점 파티의 시간이 끝나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탕자에게 돈을 꾸어주고 다시 받을 자신이 있는 트레이더만 파티를 즐길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