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하였던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치료하고 다시 백악관으로 입성했다. 그는 Don’t let it dominate you (코로나가 당신을 지배하도록 나약해지지 말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며 다시한번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금융시장은 일제히 위험자산 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달러화는 약세, 원화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다. 과연 달러환율은 어떠한 움직임을 보이게 될 것인가? 트레이더들은 다시한번 이번사태를 분석하면서 숨막히는 자본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Trump is BACK!!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을 간추려 소개한다.
트럼프 사태 일단락되나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직무로 복귀함에 따라 금융시장은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완치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다시 급격한 변화가 있을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인덱스, 다시 흐물흐물 내려가는 달러
위의 달러인덱스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소식에 금융시장은 하나의 불확실성이 제거되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달러대신 위험자산을 다시 매입하면서 수익률을 추구하는 모양새이다.
유로화, 위험자산 랠리 순풍타고 강세보여
위의 유로달러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트레이더들은 유로화자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안전자산보다 수익률이 좋은 위험자산이 더욱 매력적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화, 신흥국 랠리에 덩달아 강세보여
위의 달러원 주간차트를 살펴보면
위험자산 랠리에 주간지지선이 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한국경제의 탄탄함 보다는 외국인의 신흥국 자산매입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1150-1160원 지역을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
Pursuit of Low Risk, Mid Return
미국대선이 남아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마음을 놓기는 이른 시점이다. 그러나 자금흐름이 신흥국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에 1150원선이 깨지는 지 여부가 주요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본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사용가능하며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환율과 원자재는 변동성이 크고 급격한 쏠림을 동반하므로 자산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종판단은 투자자에게 있으며 자기책임의 원칙에 따라 이익과 손실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