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 전망, 알곡과 쭉정이를 걸러내고 있어

(GMT+9 KST) 금일 런던장은 미국의 노동절 휴일로 인해 제한된 트레이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럽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유로화, 파운드화, 호주달러화 자산취득보다 달러화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흥국의 경우 실적이 탄탄한 위안화의 강세가 보이지만 원화는 별 신통치 않은 모습이다. 과연 이번주 트레이딩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 손에 땀을 쥐는 자본전쟁이 시작되었다.

달러인덱스 선물 일간차트 20200907

달러인덱스, 저항선에서 어떤 방향 이어갈까

위의 달러인덱스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달러화는 주요 선진국화폐에 대해 다소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간 저항선에 부딪히고 있는데 최근 나스닥의 급락, 금융시장 요동등에 힘입어 어느방향으로 전개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임을 알 수 있다.

S&P500 VIX 선물 4시간차트 20200907

VIX, 시장의 공포심 아직 높아

위의 VIX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최근의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탐욕과 공포차트는 계속 우상향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비정상적 시장임을 알아차리기 시작했음을 암시하는 것이며 트레이더들은 언제든지 상황은 뒤바뀔 수 있음에 심적대비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유로달러 선물 일간차트 20200907

유로화, 잠깐만 뭔가 이상해

위의 유로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유로화를 비롯해 파운드화, 스위스 프랑 등 유럽지역 화폐들이 달러화에 대해 주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위험자산보다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비트코인달러 선물 일간차트 20200907

비트코인, 쭉정이였나

위의 비트코인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최근 나스닥시장의 급락에 힘입어 같은 IT계열인 비트코인의 폭락이 눈에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금가격의 움직임과 대조적인데 올해들어 안전자산 코스프레를 해왔던 비트코인은 금가격에 비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이더들은 옛 향수를 떠올리며 비트코인에서 자금을 인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달러 선물 4시간차트 20200907

금값전망, 알곡의 모습

위의 금달러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달러의 강세, 비트코인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금가격은 1,900-1,919불선의 단단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금값폭등의 이익실현 물량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은 이를 다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00불선이 지켜진다면 가격은 2,000선을 돌파할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 반면 달러화의 급격한 강세는 금값의 조정을 불러올 것이나 이는 저가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달러 선물 일간차트 20200907

은값전망, 달러강세에도 굳건해

위의 은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26불선 부근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변동성이 워낙 커서 리스크를 동반하지만 만일 26불의 단단한 지지선이 계속 버텨준다면 가격은 30불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반면 달러화의 급격한 수요는 일시적으로 은가격을 조정시킬 수 있으나 이 역시도 저가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 일간차트 20200907

국제유가, 심리적 지지선 40불선 붕괴

위의 WTI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심리적 지지선인 40불선이 붕괴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산업의 피로 불리는 원유의 하락은 수요의 하락을 암시하며 이는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어 트레이더들은 경계하는 모습이다.

달러역외위안화 선물 주간차트 20200907

위안화, 내가 제일잘나가

위의 달러역외위안화 주간차트를 살펴보면
주요국 통화와 달러화는 간을보며 움직이지만 위안화는 거침없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으로는 탄탄한 중국의 수출실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은 중국이 잘나가고 있으며 얼마나 더 클지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

달러원 선물 주간차트 20200907

원화, 알곡이냐 쭉정이냐

위의 달러원 주간차트를 살펴보면
위안화에 비해 원화는 그리 강세를 보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외국인의 자금이탈, 원화자산 회피 등으로 인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도 그리 좋은 성적을 내고있지 못하다. 한국 트레이더로서 가슴아프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국제자본의 시각으로는 원화자산이 그리 매력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안전자산의 강세가 시작되면 원화는 하락(환율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다시 도래해도 매력을 잃은 원화자산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Pursuit of Low Risk, Mid Return

트레이더들은 지난주 나스닥시장의 이상징후를 통해 한켠에 있던 공포심회로를 작동시키기 시작했다. 시장상황은 언제든지 악화될 수 있어 항상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트레이딩이 절실하다. 욕심이 과하면 또 한번 해를 입기 쉬운 시기가 도래하고 있어 트레이더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본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사용가능하며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환율은 변동성이 크고 급격한 쏠림을 동반하므로 자산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종판단은 투자자에게 있으며 자기책임의 원칙에 따라 이익과 손실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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