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미국 증시가 폭락했다. 코로나-19 우려가 미국시장에도 전해지면서 다우지수를 비롯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졌다. 원화는 화폐가치를 잃어가고 있으며 시장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인류는 바이러스의 도전을 받고있다. 과연 코로나-19는 종식될 수 있을것인가?
미국증시, 뜨거웠던 우리사랑 식어가
위의 다우지수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이번주 다우지수는 1900포인트 이상 하락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와 기업실적악화를 토대로 하락했다. 과연 다우지수는 일간 지지선을 사수할 수 있을까?
독일증시, 폭주기관차 이번역은 폭락, 폭락역입니다
위의 독일 닥스30지수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유럽의 심장 독일경제가 세계경기침체 가능성 상승과 수출 하락예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퍼지고 있으며 이는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다. 과연 유럽경제는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일본증시, 죽을것 같스무니다…
위의 니케이225지수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225일 이평선(빨간색)위에서 겨우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일본 GDP는 마이너스를 찍었으며 이에따라 글로벌 트레이더들은 일본에 대한 신용을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 고채무의 일본! 과연 일본경제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달러인덱스, 달러 쏠림현상 잦아드나
위의 달러인덱스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최근 주요국 화폐에 대해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가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추세적으로는 아직 강세에 있으며 상승채널 안에서 움직이고있어 추세의 전환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달러인덱스의 움직임을 선행지표로 보기에는 지금시점에서 무리가 있다.
VIX지수, 주식이 무서워요
위의 VIX지수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지수는 2019년 8월경 있었던 공포심과 맞먹는 정도라고 보여진다. 시장은 위험자산보다 안전자산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시세, 두보전진을 위한 한보후퇴
위의 금달러 선물 월간차트를 살펴보면
지난 리포트에서(https://currency.co.kr/meeting-is-economy/) 밝혔듯이 금시세는 온스당 1,684선까지 상승한 이후 다시 하락했다. 이는 이익실현 매물과 더불어 상승을 위한 바닥을 형성하기 위해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로 인해 금가격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주식시장이 안정되고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경우 금가격은 1,550-1,600불대에서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In Pursuit of Low Risk, Mid Return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경제가 얼어붙고 있다. 따라서 지금시기에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트레이딩은 본인의 그릇에 맞게 책임있게 할 필요가 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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