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최근 달러화의 약세와 이머징 통화의 강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강세)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원화의 강세는 한국경제의 펀더멘털보다 이머징 통화의 전반적인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실세계에서는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수가 일 1,000명을 넘는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사태는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과연 2021년 원달러 환율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국, K방역 뚫렸다
한국은 현재 코로나 일일감염자수가 1,000명을 돌파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목전에 앞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타 국가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지만 폭발적인 코로나 감염자수 증가로 인해 한국경제는 다시한번 휘청일 위기에 직면했다.
달러전망, 12년 지지선 무너져
위의 달러원 월간차트를 살펴보면
원화는 2008년부터 이어진 월간지지선을 무너뜨리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요 이머징 통화와 스텝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경제 앞에 놓은 현실은 녹녹하지 않다. 코로나 사태를 비롯해 노딜 브렉시트, 미국 대통령 선거 문제 등 국제현안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이러한 사태에 다시한번 휘청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2021년 달러 환율전망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아래의 영상을 통해 자세한 환율전망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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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사용가능하며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환율과 원자재는 변동성이 크고 급격한 쏠림을 동반하므로 자산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종판단은 투자자에게 있으며 자기책임의 원칙에 따라 이익과 손실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