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지난 뉴욕장에서는 달러가 나홀로 강세를 보인반면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금가격과 은가격은 또 한번 하락을 했지만 매수세력의 지지선 방어로 인해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달러, 채널상단 근접해
위의 달러인덱스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미 연준의 자금수혈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다른 주요국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 지난 뉴욕장에서 달러인덱스는 최대 98.90선까지 상승했으며 현재 시드니장에서는(08:13) 98.825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일 일간저항선이(노란색) 돌파될 경우 전고점이었던 99.35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130불선이 심리적 지지선
위의 TNOTE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지난 뉴욕장에서는 20일 이평선의(오랜지색) 저항을 받으며 우유부단한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현재 시드니장에서는(08:16) 130.21불에 거래되고 있다. 만일 금리가 상승하고 안전자산보다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경우 TNOTE는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시장에 위험우려에 대한 분위기가 높아질 경우 채권가격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달러강세로 유로화 하락하나
위의 유로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뉴욕장에서도 다시한번 강세를 확인시켜주었으며 현재 시드니장에서는(08:20) 1.09179유로에 거래되고 있다. 전저점을 뚫고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금시세 1,500불선 유지될까
위의 금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지난 뉴욕장에서 금시세는 1,500불 지지선의 지지를 받으며 가격방어를 했으며 현재 시드니장에서는(08:22) 1,505.04불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1,500불에 근접할 수록 저렴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만일 지지선이 강력하다면 가격은 다시 반등할 수 있다. 그러나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와 달러강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은 1,479불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
박스권 거래중인 은
위의 은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은값은 지난 뉴욕장에서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18불 벽을 넘지 못하고 현재 시드니장에서는(08:25) 17.824불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다시 박스권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금과 마찬가지로 위험자산수요와 달러강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은 지난 지지선이었던 17.49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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