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금일 뉴욕장에서 달러화는 주요 선진국 화폐에 대해 비교적 약세를 보임에 따라 엔화, 파운드화, 금, 은, 비트코인 등 다양한 자산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 등 원자재화폐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금값과 은값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목요일 3시에 있을 FOMC 금리결정을 앞두고 시장은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번 FOMC에서 이변은 있을까? 트레이더들은 숨죽여 트레이딩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인덱스, 유동성 증가에 무게쏠리나
위의 달러인덱스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달러화는 주요 저항선인 93.5 부근을 뚫지못하고 다시 하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달러화의 약세는 지난 최저점인 91.7부근을 확실하게 뚫고 내려가야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는 채널안에서 트레이딩을 이어가고 있다.
엔화, 달러화 살포의 시그널인가
위의 달러엔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달러화에 비해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양적완화정책의 대명사인 엔화보다 달러화가 더 약세를 보이고있어 트레이더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과연 달러화의 약세는 언제까지 진행될 것인가?
나스닥,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겠다
위의 나스닥지수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최근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다시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만일 FOMC에서 더욱 비둘기적 메시지가 시장에 전달될 경우 자금은 위험자산으로 더욱 쏠릴 가능성이있어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금가격, 땡스 달러스
위의 금달러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달러화의 약세에 힘입어 금가격이 다시 도약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FOMC이후 달러화의 드라마틱한 약세가 뒷받침 되어야하겠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유동성 파티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듯 하다. 현재 금값전망은 양호한 상태로 보여진다.
비트코인, 다시 도토리를 사모으자
위의 비트코인달러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옛날 싸이월드 도토리와 같은 사이버머니 비트코인은 달러화의 약세에 힘입어 다시 트레이더들의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금 또는 달러 등의 현물자산 뒷받침이 없는 암호화폐자산은 당분간 투기적 성향을 지속적으로 띄게 될 것으로 보여 트레이더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은가격, 개구리가 뛰어 오르기전 한껏 몸을 움츠리듯
위의 은달러 4시간차트를 살펴보면
금가격에 비해 은가격은 아직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금은비가 금쪽으로 다시 기울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며 동종 원자재인 플래티넘에 비교해봐도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개구리가 뛰어 오르기전 한껏 몸을 움츠리듯, 다시 폭발적 점프를 위해 준비중으로 보인다. 현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가격은 다시 큰 폭의 상승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Pursuit of Low Risk, Mid Return
시장의 경제 매커니즘은 이제 더이상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실물시장이 얼어붙은 상태에서 사이버머니만 오르락 내리락 할 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레이더들은 심적으로 항상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며 수익실현을 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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