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지난주 달러환율의 강세로 다양한 자산의 하락압력이 지속된 가운데 이번주 한국은 추석명절 속 수출, 수입, 무역수지발표(목요일), 미국의 비농업고용지수 발표(금요일)가 예정되어 있어 트레이더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한치앞을 알 수 없는 금융시장은 원달러 환율을 어떻게 끌고갈 것인가? 트레이더들은 주말을 마무리하며 다시한번 전투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달러인덱스, 주요저항선에서 힘겨루기 중
위의 달러인덱스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는 도중 다시한번 일간저항선과 지난 3월 패닉바잉 지점의 저항선을 만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대선, 미중갈등, 노브렉시트 딜 등 변수가 공존하는 가운데 달러화의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불확실성의 증대는 신흥국화폐인 원화에 하락압력을 가할 수 있어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
위안화 다시 약세보여
위의 달러역외위안화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강세를 보이던 위안화가 다시 방향을 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움직임은 원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원화, 외국인 자금 이탈중인가
위의 달러원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위안화와 마찬가지로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원화의 약세는 불확실성을 회피하는 외국인들의 위험자산 회피성향을 더욱 가속화할 가능성이있어 트레이더들은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코스피, 주요지지선 붕괴
위의 코스피지수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코스피지수는 주요 일간지지선을 붕괴시키고 하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올 하반기의 불확실성을 회피하기위한 외국인의 움직임 때문으로 보이며 환율과 함께 동반 하락하고있어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한국국채, 원화가치 하락하고 있어
위의 한국국채 10년물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우리 국채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위험자산보다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나타내며 우리 화폐가치 하락을 암시하기도 한다. 따라서 국채수익률 또한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Pursuit of Low Risk, Mid Return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신흥국 화폐가 위태위태 해 보인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각자의 형편에 맞게 화폐가치 하락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본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사용가능하며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환율과 원자재는 변동성이 크고 급격한 쏠림을 동반하므로 자산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종판단은 투자자에게 있으며 자기책임의 원칙에 따라 이익과 손실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