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한국 수도권이 사실상 최악의 수준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선포하면서(7.12~25) 한국경제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그동안 백신접종과 휴가철 특수 등 희망적 메시지가 나왔던 상황과 너무도 다른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특히 해외로부터 유입된 코로나 델타변이종의 빠른 확산은 한국사회를 더욱 수렁으로 빠뜨리고있어 트레이더들은 우려를 금치 못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트레이더스 살롱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위해 이번 정규 포스팅을 중단한다. 지금은 돈보다 목숨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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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 한국의 심장멈추나
대한민국 인구의 약 50%가 거주하는 수도권지역은 인구밀도가 높다. 특히 외국인의 창구로 활용되는 인천공항, 김포공항은 변종바이러스의 출입로로 활용되는 것이 현실이며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지역에 해외유입 바이러스가 삽시간에 퍼질 수 있어 개개인이 알아서 셀프방역을 하는 것이 최선인 지경에 이르렀다.
더욱이 해외에서 변이 코로나종이 한번 유입되면 바이러스가 돌고 돌아 전국을 휩쓸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사실상 방역체계가 뚫렸다고 봐야 할 것이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델타 변이종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되며 백신접종자가 돌파감염될 수 있고 전파력이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델타변이? 그보다 더 막강한놈 온다
설상가상으로 영국, 인도, 이스라엘 등 해외에서는 델타 플러스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보고되면서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뉴스에 따르면 델타 플러스 변이는 옷깃만 스쳐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의 3배이상 된다고 하니 사회생활에 치명적인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수출을 통해 이득을 보는 경제구조인 한국경제의 경우 해외활동 등으로 인해 델타 플러스 변이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며 국내에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봐야 할 것이다.
최악의 상황 대비하라
작금의 공중보건위기는 약도 없는 역병임을 다시한번 기억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누구라도 평온한 일상이 풍비박산 날 수 있으며 가족과 일터에도 심각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시한번 자신과 주변을 점검하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는 그날까지 트레이더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