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제46대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법적 소송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미국정치는 블랙홀로 빠져들고 있다. 그러나 국제금융시장은 이러한 분위기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축제속으로 향하고 있다. 과연 언제까지 환상은 계속될 것인가? 숨막히는 자본전쟁이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바이든 우세하고 있어
위의 2016년과 2020년 미국대선 현황도를 확인해보면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 우세를 보였던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가 민주당의 손을 들어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투표와 편지투표에 대한 불신을 보이면서 선거불복 소송을 예고해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트럼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다음과 같은 트윗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젯밤에 나는 미국 민주당이 운영하고 장악한 주요 경합주들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투표더미가 카운트되면서 나의 표들이 마법처럼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매우 이상하다. 그리고 개표원들이 완벽하게 그리고 역사적으로 틀렸다.’
트럼프, 분명 내가 이겼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트위터계정에서 ‘우리는 전자투표로 봤을때 펜실베니아주(법적 관찰자를 허용하지 않음),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확실한 우세를 보였었다. 또한 미시간주에 대해 말하건데… 사실…’
트럼프, 누군가 내 표를 버렸다!
‘이미 광범위하게 알려졌듯이, 많은 수의 표들이 버려졌다!’
VIX, 공포심보다 탐욕 자극된 트레이더들
위의 VIX차트를 살펴보면
개표가 진행됨에따라 트레이더들은 공포심보다는 탐욕에 다시 눈을 돌리는 모양새이다. 이는 미국 정치의 불확실성마저 위험상황이 아니라는듯하다. 과연 이러한 탐욕은 연말까지 계속될까?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자본전쟁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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