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9 KST) 언론의 자유를 주요가치로 여기는 미국 최대의 국제방송국 Voice of America 한국판이 현 시점까지 바이든 전 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 아니라는 해석을 발표해 충격을 주고있다. 이는 주요 해외언론사들의 바이든 당선 기정사실화 보도와는 상반된 내용이어서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욱이 VOA는 미국 국제방송처(U.S Agency for Global Media)산하 기관이며 미국 국민의 세금으로만 운영되는 공신력있는 매체여서 이러한 보도는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든, 나 이제 대통령인데 뭔 소리?
VOA는 지난 10일, 바이든 후보는 엄밀히 말해 아직 당선인 신분이 아니라면서 당선인 신분이 되기위한 몇 가지 전제조건을 충족해야만 진짜 당선인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전제조건으로:
1. 당선을 공식화 할 수 있는 각 주의 인증이 필요하다. (소송과 재검표로 인해 인증이 늦어짐)
2. 관례적으로 패자가 패배를 인정해야 전반적인 당선 공감대 형성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 소송중)
3. 미 연방조달청(GSA)이 바이든 후보의 명백한 선거 승자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https://www.voakorea.com/us/2020-migug-seongeo/biden-until-final-victory
트럼프, 기모으고 있어 다들 각오해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임기를 70여일 남겨두고 국방장관을 교체하는등 무언가를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미국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도 트럼프를 지지하는등 사건은 점점 폭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채, 이와중에 금리 상승중에 있어
위의 TNOTE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FED는 저금리를 유지하고 싶어하지만 시장은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현재 코로나 백신으로 인해 희망이 점점커지고 있으며 이에따른 경기활황을 예고하듯 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가격은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Pursuit of Low Risk, Mid Return
코로나 백신이 만들어져서 다시 예전 일상을 찾는 것은 정말로 환영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아직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마지막 반격이 카운트 다운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즐기되 무리한 투자를 자제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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